세종시문화재단이 15일 저녁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명창 안숙선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선보인다.
<흥보가>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길놀이로 시작하여 앉은반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 소리 장타령, 박타는 대목, 남도민요 등을 선보이며, 소리와 사물놀이가 함께하는 명품 국악 향연으로 90분간 펼쳐진다.
특히, 2018 여민락콘서트 시즌 2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기념해 김덕수 예인의 사물놀이, 남상일 소리꾼의 소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