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와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공동 노력하게된다.

특히 교육청은 지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장애인고용공단은 지원신청에 대한 검토평가와 지원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지원 사업이 원활히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교육가족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아 기자 suna@bsnews.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