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미리 가보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교양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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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리 가보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교양강좌
  • 김세현 기자
  • 승인 2018.09.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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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시교육청 및 공주교육대학교와 함께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6기 세종학부모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보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제6기 학부모대학은 지난 3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 결과 자녀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첫날 접수시작 2시간 만에 300명이 선착순 마감됐다. 

11일 열리는 첫째 날 교육에서는 개강식에 이어 이호선 교수가 ‘부모의 분노와 불안, 자녀에게 대물림된다’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강좌에서는 초등 1학년 학교 적응 방법, 스스로 공부법, 성교육, 마중물 교육 등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9월 중 강좌는 ▲11일 부모의 분노와 불안 자녀에게 대물림된다(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18일 초등 1학년 우리 아이 학교 적응 대작전(김성효 전북교육청 장학사 겸 작가)이 준비돼 있다. 

10월 강좌는 ▲2일 우리아이 성교육 엄마가 책임진다(구성애 푸른 아우성 대표) ▲16일 초등1학년 우리아이 스스로 공부법(최정금 학습클리닉 소장) ▲23일 아들러의 부모 긍정훈육법(박예진 아들러코리아 대표) ▲30일 시험을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가 전개된다. 

11월에는 ▲6일 두 딸 법조인 아빠의 ‘책벌레 공부중독’이야기(이명주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13일 초등 1학년 우리 아이를 위한 마중물 교육(박태호 공주교육대학교 수업코칭연구소장)로 마무리된다. 

이칠복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제6기 세종학부모대학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학부모 모두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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