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상-내일의 형상을 위한 춤, 24일 이응노의 집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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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상-내일의 형상을 위한 춤, 24일 이응노의 집에서 선보여
  • 양혜경 기자
  • 승인 2018.11.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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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 김진희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 창작무용 공연 ‘무심상(舞心想)-내일의 형상을 위한 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진희 안무가가 고암 이응노 화백의 <군상>과 <문자추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직접 창작한 안무들로, 김진희 안무가는 “점이 획을 그리고 선이 춤으로 이어지는 한국무용의 몸짓을 담은 창작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공연의 기획 과정과 작품 전반에 대한 설명을 담은 짧은 영상을 시작으로 1시간 동안 프롤로그 <백지>와 본공연 <첫·점으로부터>, <허튼 획을 그리며>, <선으로 이어지는 춤>에 이어 에필로그 <내일의 형상>을 포함한 총 5부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630-9244, 92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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