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고운매합창단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 주제는 ‘열정’으로 한국가곡과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 출전곡 등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다양한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 합창곡은 ▲바람의 노래 ▲댄싱 퀸 ▲sing sing sing 등 드라마와 뮤지컬 곡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뮤지컬 가수 강승완이 특별출연하여 ‘영웅’, ‘대성당들의 시대’로 묵직한 감동을 전하고 피아노 연주자 김병준의 ‘녹턴’, ‘캐리비안의 해적 OST’ 아름다운 피아노 독주가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수놓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251-42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