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서금택 의장과 이태환 의원,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이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금택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연탄공장 폐쇄와 도시재생사업 유치 지원 등 조치원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2대 의회때 최연소로 당선된 재선의원인 이태환 의원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 및 의정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고,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초선에도 불구하고 산건위를 순조롭게 이끌며 안정감 있는 리더십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서금택 의장은 “개별 의원의 우수함이 아닌 세종시의회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결과”라며 “대한민국에 지방자치분권의 가치가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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