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위, 2019년 예산안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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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위, 2019년 예산안 심사 착수
  • 이윤 기자
  • 승인 2018.12.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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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 정광섭, 태안2)는 6일 부터 2019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7일엔 충남도 예산을, 10일과 11일에는 충남도 교육청 예산을 심사하게 된다.

내년도 충남도 예산은 6조 2694억원으로, 이 가운데 상임위원회에서 148개 사업 402억원이 삭감된 바 있다.

또한 교육청 예산은 3조 4516억원으로, 교육위원회에서 61개 사업에 157억원이 삭감됐었다.

6일 예결특위 첫 회의에서 정광섭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선심성 사업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조정하되, 도민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은 의회에서도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방한일(예산1)의원은 농업관련 예산과 내포신도시 개발 정체와 불균형의 시정을 요구했고, 조철기(아산3) 부위원장은 다문화 사업의 필요성을, 김명숙 의원은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소홀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내년도 예산의 상임위원회의 대량 삭감에 따라, 도 집행부는 예결특위에서 의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설명이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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