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이 이달 14일과 21일에 2018 대전문학관 문학콘서트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대상 원로문인 8명이 출연하여 자신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참여자와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진용 관장은 “지역문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대전 원로문인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대전문학을 회고하는 한편, 지역 문학계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매년 대전문인을 사진·영상으로 기록하는 아카이빙 사업과 문학콘서트를 연계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