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하반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침수된 장대동 유성구보건소, 투유1차아파트, 궁동네거리 일원 등 3곳에 대한 우수관로 규격 확대 및 개량형 빗물받이 설치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원내동 노후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비 2억 5000만원, 생활안전안심벨 설치 예산 9000만원 등도 확보했다.
조 의원은 “여름철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의 심각성을 고려 정부를 설득한 결과이번 재난안전 국비확보에 있어 신청 전액을 교부받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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