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기념 ‘충남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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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기념 ‘충남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 시상식’ 개최
  • 황도영 기자
  • 승인 2018.12.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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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제55회 무역의 날(12월 5일) 기념 충남 수출탑 및 수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 경제를 이끌고 있는 수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시상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안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장, 도내 수출 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정부 포상 전수와 충남 수출탑 및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부 포상은 수출탑 수상 47개 기업과 개인 표창 수상 23명 가운데, 12개 기업과 2명에게 전수했다.

도는 △경신전선, 동신포리마 등 2개 기업에 1억불탑을 △삼지금속공업에 2000만불 탑을 △이티에스, 화성정밀, 한주반도체 등 3개 기업에 1000만불탑을 △길산파이프에는 500만불탑을 △코리아나 바이오, 제이.텍, 대천맛김 등 3개 기업에는 300만불탑을 △(주)다원씨티에스, 어베인 등 2개 기업에는 100만불탑을 전달했다.

개인 표창은 이창근 어베인 이사와 이승희 대천맛김 대리에게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전수했다.

충남 수출탑은 미코명진과 소룩스 등 2개 기업에 수여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미코명진 김선홍 사원과 충남경제진흥원 민주영 대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이은미 팀원 등 3명에게 각각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은 10월 말 현재 수출액 777억 달러로 전국 2위, 무역수지 458억 달러로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라며 수출 기업 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략적인 통상 진흥 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들이 한 발 더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전략 품목 개선을 통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 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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