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8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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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8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회 개최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8.12.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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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 오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8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안전신고 우수자 포상,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주요활동성과, 대전시의 2019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등 안전도시 대전만들기에 솔선 참여한 시민단체를 격려하고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안전관련 기관․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문화 활동 추진으로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전시시설관리공단’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가 행정안전부장관 기관·단체표창을 받았으며, 대전시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생활실천 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문화관광연구소장 이희성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유성구지회장 김미영씨,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기철씨, 북부의용소방대 최재룡씨가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성과보고에서 송석인 안문협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은 “올해 안전문화운동은 시기·분야별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전개, 매월 안전점검 날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등을 중점 추진해 대전시 안전문화운동이 발전하고 정착하는 계기가 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을호 대전시 안전정책과장은 “2019년도 안전문화운동은 ‘안전한 대전, 행복한 시민’의 비전 달성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 관주도에서 민주도의 안전점검의 날 운영 ▲ 안전문화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 안전체험 한마당 확대 운영 등 새로운 시책을 제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시민들이 안전에 관한 행동과 의식이 체질화되어 가치관으로 정착되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이끌어 가는 분들”이라며 격려하고 안전한 대전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는 지난 2013년 최초 출범 후 시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 발굴,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 교육청, 안전관련 기관‧단체 등 17개 공공기관과 32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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