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일자리 늘리고 소상공·기업 지원 강화한다
상태바
충남, 일자리 늘리고 소상공·기업 지원 강화한다
  • 황도영 기자
  • 승인 2019.01.26 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과장, 시·군 경제 관련 부서장, 출연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도와 시·군 경제 정책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 △더 행복한 충남 경제발전전략 수립 △지역화폐 도입 계획 △지방투자보조금 및 수도권 이전 기업 근로자 이주 지원비 지원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업입지 공급 확대 △상생산업단지 조성 △중소벤처 기술 혁신형 투자조합펀드 조성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내포신도시 혁신창업공간 조성 △온·오프라인 취업 지원 인프라 확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 등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충남 경제발전전략과 경제위기대응시스템 운영을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 발주, 양극화 대책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발굴을 역점 추진한다며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군은 도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농공·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신규 산업단지 조성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할인율 도비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대전・충남지역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이광열 과장이 참석하여 2019년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간편결재 서비스(제로페이)를 도입함에 따른 가맹점 모집에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신동헌 실장은 “활력이 넘치는 충남 경제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기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산업단지 정주환경 조성, 국내·외 투자 유치 등 모든 분야에서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가문의 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