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대한주택관리사세종시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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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대한주택관리사세종시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힘 모은다
  • 김세현 기자
  • 승인 2019.02.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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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14일 대한주택관리사 세종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신고된 취약계층에 대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며,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에서 문제해결 및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과 상시 신고 시스템을 구축,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의 안전장치, 예방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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