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9년 신규 마을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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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년 신규 마을기업 지정
  • 황도영 기자
  • 승인 2019.03.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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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18일 군청 경제과에서 삽티마을기업(법인명 : 고래못영농조합)과 ‘2019년 신규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기업이란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삽티마을기업은 지역특성을 살려 참나무표고버섯, 유지류, 무말랭이 등 공동재배·가공·판매로 귀농인 정착 및 노인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

군은 새로 시작하는 삽티마을기업이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마을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에는 이날 약정을 체결한 삽티마을기업을 포함해 모두 7개의 마을기업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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