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충남도의원, 서해안 보령 도로인프라 개선 시급
상태바
이영우 충남도의원, 서해안 보령 도로인프라 개선 시급
  • 소명영 기자
  • 승인 2019.03.19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서해안 보령지역의 도로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영우(보령2·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은 19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낙후된 보령지역 도로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웅천-주산 간(10.9km) 도로는 차량 통행량 증가로 심한 병목현상이 유발되는 왕복 2차선 구간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확장 및 선형 개량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해당 구간의 경우 2011년 시행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서 사업 타당성이 낮다고 분석돼, 1공구(주산-서천)와 3공구(남포-웅천 구간)의 공사만 진행됐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낙후된 도로에 대한 환경개선이 중요하다”며 “국도21호선 웅천-주산 간 노선의 4차선 확장 조기 착공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