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030 아시안게임 개최 효과 극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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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30 아시안게임 개최 효과 극대화해야
  • 소명영 기자
  • 승인 2019.03.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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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충청권 4개 시‧도 아시안게임의 공동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 나서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영신(천안2) 충남도의원은 19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아시안게임 유치는 2015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은 충남의 백제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며, 충남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여러 긍정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기대효과와 예정된 적자라는 우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국제대회 유치 사례를 통한 문제점을 분석해 타산지석으로 삼아 국제대회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시안게임 개최를 통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성장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는 산업의 기반을 충남만의 특성화를 통해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충남이 세계도시로 발전하며, 560만 충청인들이 동참하는 시민화합과 통합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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