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연주회가 4월부터 원도심을 중심으로 모두 16차례 펼쳐진다.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허물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저녁시간대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주부와 아이들을 위해 오전 11시 인근 연주홀로 찾아가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까지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공연 중간마다 전문 해설자가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의 지친 삶에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는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대전시립교향악단 후원회가 준비한 커피와 다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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