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여론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4기 시정모니터단’이 6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시정모니터단은 총 102명으로, 시정 핵심비전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실현하기 위해 참여연령을 만16세로 낮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또 지역별 모집인원을 배분해 공개모집을 실시해 연령별‧직업별‧지역별 다양성을 갖췄다.
앞으로 시정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에 대한 생생한 지역 여론 수렴과 시민과 밀접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전달해 시정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시정모니터단이 시민의 관점에서 공무원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섬세한 부분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시민주권 세종시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기 시정모니터단은 BRT버스 운영 시간 확대 등을 제안해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며, 세종축제,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를 모니터링했다.
Tag
#N
저작권자 © BS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