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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진선원, ‘봉은사 운영지정사찰’로… 8일 개원법회 성대히 봉행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4.09 17:12

봉은사(주지 원명)가 지난 3월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여진선원 운영지원사찰로 선정됨에 따라 주지 성혜스님을 파견하고, 4월 8일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여진선원 개원법회에는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여진선원 주지 성혜스님, 봉은사 국장스님, 신도회 김상훈 회장, 여진불교미술관 이진형 관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원명스님 법문과 성혜스님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이 자리에서 “이진형 관장이 힘들게 쌓아올린 여진선원을 일시에 내려놓기는 힘든 일이며, 부처님께서도 모든 것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성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불교문화발전에 앞장서는 여진선원이 되어 대전지역 포교의 중심도량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봉은사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진선원 주지 성혜스님은 “여진선원이 대전의 봉은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하루하루 새롭게 발전하는 도량이 되도록 힘써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봉은사 운영지원사찰 선정에 따라 여진선원은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인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노벨리 인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행 및 포교의 전진도량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진불교문화재단 및 여진선원은 2009년 5월 27일 설립되었고, 2011년 4월 7일 조계종에서 운영권을 인수하여 직할교구 포교소 여진선원으로 등록됐다. 

이호영 기자  misanlee@b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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