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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비행장이었던 보라매공원, 역사적 의미 살린다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4.10 06:19
보라매공원 전경

대전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군과 ‘보라매공원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구 탄방동 보라매공원의 공군역사를 홍보하고, 시민의 항공·우주에 대한 도전과 꿈을 키우며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공원 이용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모색 ▲ 공원 내 항공기 전시·체험 공간 조성관련 협약기관 업무 분담 ▲ 공군 불용항공기 무상 추가대여 ▲ 기타 공원 정비를 위한 예산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공군은 옛 대전 비행장이었던 보라매공원의 공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홍보하기 위해 불용 항공기를 무상추가 대여해 주기로 약속했다.

허태정 시장은 “기존 비행장이었던 공원의 성격에 맞게 새 단장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보라매공원 조성에 힘쓰겠다”며 “대전방문의해 기간 중 항공기를 주제로 한 대전시 관광자원조성과 연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계속 찾아가고 싶은 공원 만들기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민규 기자  bsn@b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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