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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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출발’
  • 김세현 기자
  • 승인 2019.04.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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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시민안전교실은 생활안전지도사를 비롯한 안전관련 전문 강사들이 교육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체험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다. 

주요 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3월까지 상반기 시민안전교실을 접수받은 결과,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단체 등으로부터 당초 계획보다 190% 초과된 377회가 접수되는 등 안전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에는 이번 교육의 첫 걸음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11곳에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보건안전을 주제로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소품을 활용한 체험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교육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시민안전교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보다 많은 안전취약계층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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