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제 55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 진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연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정되었으며,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의식을 강화하고자 지정되었다.
교육문화원에서는 출판사와 연계한 박성우 시인의 「우리 동네 한 바퀴」 원화 전시, 간행물 무료 나눔 「지식 다(多,) 나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책이랑 나랑 찰칵」등 9개의 독서행사와 캘리그라피, 동화미술 등 4개의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229-14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