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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에 공립 치매전담 노인주간보호센터 문 열어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4.11 13:30
치매전담실

세종시가 치매환자 돌봄 강화를 위해 종촌동종합복지센터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한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프로그램관리자와 요양보호사가 배치돼 치매노인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달 종촌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리모델링해 치매노인 전용 공간인 치매전담실을 새로 구축했다. 신규로 설치된 치매전담실은 25명을, 기존 일반실은 40명을 수용한다. 

일반실 이용은 치매 여부에 관계없이 요양등급 인정을 받은 재가노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나, 전담실 이용은 요양등급 인정자 중 치매상병 진단을 받거나 최근 2년 내 치매진료내역이 있는 노인에 한한다. 

특히 치매전담실은 시설과 인력 운용 측면에서 타 시설과 차별화된다. 전담실 내부는 프로그램실, 생활실과 1인생활실로 구성되어 치매노인의 사회활동뿐만 아니라 개별적 휴식공간까지 제공한다. 치매전담실의 인력 기준은 이용어르신 4명 당 1명으로 일반실 기준인 7명 당 1명에 비해 대폭 강화돼 보다 적극적인 치매돌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프로그램관리자와 요양보호사가 상주하며 치매노인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주간보호센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촌종합복지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 044-850-3065)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치매환자는 더 이상 환자 개인이나 가정, 혹은 노인세대의 문제가 아니”라며 “앞으로 치매노인과 그 부양가족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민규 기자  bsn@b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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