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리행복 벼룩시장 새 단장 마치고 1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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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중리행복 벼룩시장 새 단장 마치고 13일 개장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4.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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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중리행복 벼룩시장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살아있는 교환의 장으로 유명한 대덕구 중리행복 벼룩시장이 이번주 토요일(13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새롭게 단장해 개장한다.

그동안 원탁회의 등 지역민의 의견수렴으로 거친 구는 관 주도로 운영하던 벼룩시장을 민간 주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상반기는 과도기적인 형태로 구과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완전 민간 주도로 전환해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벼룩시장은 오는 13일 첫 개장 후 격주로 4월 27일, 5월 11일, 5월 25일, 6월 1일 총5회 운영된다. 인근 상가의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벼룩시장은 영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덕구 홈페이지에 접수하고, 다음날 판매부스 당첨여부를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자원봉사 시간은 인정되지 않으며, 판매금액의 10%에 대해 자율기부를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자원의 절약과 나눔이라는 벼룩시장의 취지에 맞게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식품류, 고가품 및 상업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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