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경제 충남도
충남 보건환경연구원, 4∼10월 오존경보제 시행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4.15 14:18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5∼9월 시행했던 오존경보제 기간을 1개월 늘려 총 6개월 동안 대기 중 오존 농도를 살필 계획이다.

오존경보제는 오존 농도가 환경 기준을 초과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민에게 신속히 알려 대비토록 하는 것으로, 대기 중 오존의 농도에 따라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로, 두통과 기침,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나 피부암 유발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경보 시에는 모든 도민들이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오존 중대경보 발령으로 대기오염을 긴급하게 줄일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 운행 제한, 사업장 조업 단축 등의 조치를 내린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15개 시·군 30곳에 설치한 도시대기측정소를 통해 오존 농도를 실시간 측정하고 있다”며 “주의보·경보 발령 시 도민들이 실외활동 제한이나 승용차 사용 자제 등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신속히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오존 경보 발령 정보를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로 받길 원하는 도민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nam.go.kr/healthenvMain.d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오존 농도 및 주의보 발령 상황은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 공개 사이트인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오존주의보를 57회 발령했으며, 햇볕이 강한 5~8월 오후에 오존 농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양민규 기자  bsn@bsnews.kr

<저작권자 © 밥상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민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면신문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167번길 5 영호빌딩 5층 502호  |  대표전화 : 042)487-8222  |  팩스 : 042)487-8279  |  광고문의 : 1577-2265
등록번호 : 대전 다 01312  |  등록일 : 2015년 8월 11일  |  발행·편집인 : 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윤
Copyright © 2019 밥상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