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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전 악취저감’ TF팀 떴다대전시, 15일 첫 회의 열고 구체적 실행방안 모색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4.15 16:51

대전시는 15일 악취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북대전지역 시민들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 5개 부서와 유성구·대덕구 환경부서의 팀장들로 구성된 ‘악취저감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에너지사업소와 바이오에너지센터 등 환경기초시설별로 악취저감을 위한 개선 계획에 대한 논의 및 하절기 악취상황실 운영 방법에 대한 시·구간 협의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집중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결과 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는 소각장 2호기의 백필터를 전면 교체하기로 하고, 음식물광역자원화시설과 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는 배출구 악취 측정 횟수를 늘려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테크노펌프장에서는 탈취설비를 증설하고 밀폐하기로 하는 등 악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하절기 악취상황실 운영은 민원이 급증하는 7월부터 4개월 동안 운영하려던 계획을 1개월 앞당겨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서 대전시·유성구·대덕구 합동으로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노용재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이번에 악취저감 TF팀이 구성·운영됨에 따라 산업단지 및 새로운 배출원의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전시와 자치구간의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며 “악취로 인한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취저감 TF팀 운영과는 별개로 시민대표, 관련부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악취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호영 기자  misanlee@b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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