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5일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앞서 대전시당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7개 지역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핵심당원 및 당직자 등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화마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을 진심으로 위로한다”며 “이번 민주당 대전시당의 모은 정성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희망으로 딛고 일어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