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회의실에서 ‘2019 대전배달강좌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점검단원은 총 17명으로, 배달강좌가 진행되는 교육장소를 방문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강좌 운영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학습자 애로사항 청취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시민 의견 수렴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배달강좌는 교육 접근성이 열악한 소외계층 5명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시민이 있는 곳에 강사를 보내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해·학력·취창업·교양·건강·음악·미술 등 기존 정규강좌 이외에 맞춤형 강좌와 기획특강 등 소외계층 학습수요자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