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부여군, 스마트시티 상생발전 합동워크숍 개최
상태바
공주시-부여군, 스마트시티 상생발전 합동워크숍 개최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4.18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와 부여군이 2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스마트시티 상생발전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 지원사업 대상지로 공주와 부여가 선정되면서 이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양 시군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LH 조영태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실제’란 주제 발표에 이어 한밭대학교 임윤택 교수로부터 ‘도시의 미래와 미래의 도시’라는 특강을 통해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양도시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관광, 문화, 교통, 안전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과 문화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공주시와 부여군엔 마스터플랜 수립 예산 2억 2500만원이 지원되고, 결과에 따라 2020년까지 최대 30억 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기성 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 접목을 통해 문화관광형 스마트도시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