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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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7.7%’
  • 이호영
  • 승인 2019.04.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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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19년 3월 4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6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주초중반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주후반 반등하면서 1주일 전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47.7%(매우 잘함 24.3%, 잘하는 편 23.4%)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내린 46.2%(매우 잘못함 31.4%, 잘못하는 편 14.8%)로 기록,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2.0%p)내인 1.5%p 격차로 팽팽하게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0.4%p 증가한 6.1%.

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경기·인천, 호남, 40대와 20대, 노동직과 학생, 자영업, 진보층에서는 상승했으나, 대구·경북(TK)과 서울, 30대, 무직, 보수층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7.2%(▼1.7%p)로 다시 내림세를 나타냈고, 자유한국당 역시 30.1%(▼1.2%p)로 4주 연속 가파른 상승 후 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정의당은 8.0%(▲0.4%p)로 지난 1월 4주차(8.1%)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8%대로 올라섰고, 바른미래당은 5.9%(▲0.8%p)로 상승하며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민주평화당은 2.5%(▼0.1%p)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3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6,65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이 응답을 완료, 6.9%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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