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 출범으로 현장 지원 시동
상태바
세종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 출범으로 현장 지원 시동
  • 신상철 기자
  • 승인 2019.04.30 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교육청이 2019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을 출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지원하고 민주․자율․협력의 학교혁신을 토대로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직 교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된 2019년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지원 ▲고교학점제 연구 지원 ▲수업 지원 ▲평가 지원 ▲기록 지원, 총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해나가게 된다. 

분야별 전문성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이 활발한 현장 교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현장전문가 집단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보람고등학교에서 통합지원단 전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다음달 10일과 11일 이틀간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현장지원 전략 설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통합지원단의 운영으로 교육과정 바탕의 수업과 평가, 기록을 연계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 교-수-평-기 통합지원의 체계를 갖춤으로써 현장의 노력이 학생들의 통합적 배움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