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개별주택가격 전년보다 2.19% 상승
도내 25만 4065호 결정·공시…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올해 충남지역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이 2.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도내 개별주택 25만 4065호에 대한 2019년 기준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시 결과, 표준주택의 전체 평균가격이 1.82%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개별주택 공시가격도 2.19%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로는 홍성이 3.08%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예산(2.67%), 태안(2.51%), 서산(2.44%)도 많이 상승했다. 서천은 1.43%로 가장 적게 올랐다.
충남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당진시 석문면 소재 주택으로 13억 3000만원이며, 청양군 화성면 소재 주택이 129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