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차 정당지지율 민주 40.1%, 한국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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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정당지지율 민주 40.1%, 한국 33.0%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5.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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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49.1%

리얼미터 2019년 5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선에 근접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10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역시 현 정부 집권 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진보·보수 진영별 양극화가 심화한 가운데, 중도층은 여권으로 쏠린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49.1%(매우 잘함 24.2%, 잘하는 편 24.9%)를 기록, 7주 연속 40%대 후반을 유지하며 50% 선에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내린 46.0%(매우 잘못함 32.0%, 잘못하는 편 14.0%)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오차범위(±2.2%p) 내인 3.1%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p 증가한 4.9%였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7.5%p, 43.3%→50.8%, 부정평가 45.3%), 호남과 서울,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에서 주로 상승했다.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진보층은 소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패스트트랙을 둘러싸고 여야 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며, 무당층이 2주 연속 상당 폭 감소하며 10%대 초반까지 줄었고, 민주당과 한국당은 나란히 상승한 가운데, 중도층이 민주당으로 결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40.1%(▲2.1%p)로 3주 연속 상승하며 2월 3주차(40.4%) 이후 10주 만에 40%대를 회복했고, 자유한국당 역시 33.0%(▲1.5%p)로 3주 연속 상승, 현 정부 집권 후 주간집계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6.2%(▼1.6%p)로 6%대로 떨어졌고, 바른미래당 또한 5.2%(▼0.1%p)로 5%대 초반의 약세를 보였다. 민주평화당 역시 2.3%(▼0.4%p)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간집계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1일 근로자의 날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18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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