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만지고 느끼는 보령으로 농촌체험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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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 느끼는 보령으로 농촌체험 떠나볼까?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5.0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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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 바다, 섬이 조화로워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보령시가 보고, 만지고, 느끼는 농촌체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보령시는 보령농어촌체험연구회와 함께 농촌체험 여행 16개 코스를 개발하고, 이중 10개의 체험농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아오면 마지막 체험 농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6개 코스로는 ▲웅천꽃뜰의 다육화분만들기 ▲머드포도원의 포도수확 및 젤리, 쨈, 와인 만들기 ▲평강뜰애의 손두부 및 고추장, 천연염색 만들기 ▲용우외가농장의 오디 발효액 및 염색만들기 ▲성주산골의 자초립밤, 약초비누, 피자 만들기 ▲라르고 팜의 뮤직 및 허브테라피, 농촌민박 ▲장현목장 및 하늘구름의 천연비누 및 향수, 치즈피자 만들기 ▲보령 천연염색에서는 자연색 물들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포도나라에서의 포도따기 체험 ▲상양관광농원의 갯벌 및 방안간 학교 ▲배정숙 우리술의 전통주 빚기 및 누룩고추장 ▲봉이네는 꿀고추장 및 꿀벌 체험 ▲머드농수산체험・휴양마을에서는 고구마 및 굴체험 ▲은행마을에서는 은행빵 만들기, 표고버섯 수호가 및 요리 ▲녹수청산농원에서는 배 및 방풍따기 ▲천만년 영농에서는 딸기청 만들기 및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다.

계절별 관광 코스로 ▲봄에는 보령천연염색의 ‘꽃과 함께’, 장현목장의 ‘플라워 캔들체험’, 라르고팜의 ‘허브테라피’, 봉이네의 ‘딸기수확체험’을 ▲여름에는 상양관광농원의 ‘갯벌체험’, 보령천연염색의 ‘감과 함께’, 장현목장의 ‘천연향수만들기’, 머드포도원의 '포도수확체험'을 ▲가을에는 포도나라의 ‘포도수확체험’, 봉이네의 ‘꿀고추장 만들기’를 ▲겨울에는 성주산골에서 ‘자초립밤 만들기, 라르고팜에서 '농촌민박 체험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배정숙 우리술의 ‘누룩고추장 만들기’, 평강뜰애의 ‘손두부 만들기’, 용우외가농장의 ‘오디발효액 만들기’, 성주산골의 ‘약초피자만들기’는 사계절 모두 즐기기 좋다.

시는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농장과 체험내용, 연락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041-930-7677) 및 농어촌체험연구회(☎010-4504-9593), 개별 농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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