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봄바람 콘서트’가 21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국악과 힙합의 만남 ‘박애리&팝핀현준’, 뮤지컬배우 ‘박혜나&김찬호’, 통기타가수 ‘박강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세 팀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랑했지만’, ‘지금 이 순간(지킬앤하이드)’, ‘쑥대머리’, ‘삼포로 가는 길’ 등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노래와 국악 등 각양각색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색다르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논산시민 및 사이버 논산시민일 경우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14일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arthall/)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