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 271㎞…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출시
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트렌드코리아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며, IT·안전사향·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가격은 4140만~4440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넓은 뒷자석 공간과 주행 안정성, 정숙성이 돋보이는 승용형 전기차”라며 “늘어난 주행거리와 높은 경제성을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용 데일리카로 최고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