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성년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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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성년례’ 개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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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은 성년의 달인 5월을 맞아 14일 오후 1시 30분, 올해 처음으로 대전가원학교에서 청소년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사회적 의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전통성년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원학교 성년례는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성년이 됨을 선언하는 한편, 장애학생들이 전통의식을 통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학부모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원명학교(23일), 성세재활학교(24일), 혜광학교(27일) 등 대전지역 다른 특수학교에서도 성년례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도 성년례는 특수학교 4개교, 특성화고 1개교, 인문계고 5개교 등 10개교가 참여 할 예정으로, 총 2800만원을 학교별로 차등 지원하여 가원학교(5.14.)를 시작으로 동대전고등학교(12.6)까지 고등학교 3학년생 1863명과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 박진규 관장은 “이번 성년식을 치르고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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