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차 정당지지율, 민주-한국 ‘오차범위’
상태바
5월 2주차 정당지지율, 민주-한국 ‘오차범위’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5.14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48.6% 기록

리얼미터 2019년 5월 2주차 주간집계에서 정당지지도가 무당층이 3주 연속 감소하며 1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줄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38.7%(▼1.4%p)로 하락하며 지난 3주 동안의 오름세가 멈췄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34.3%(▲1.3%p)로 4주 연속 상승하며 35% 선에 근접, 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2.2%p) 한계 선상으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은 20대 총선 1주일 전 2016년 4월 1주차(34.8%)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은 7.1%(▲0.9%p)로 7%대를 회복했고, 바른미래당은 4.9%(▼0.3%p)를 기록하며 다시 4%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2.2%(▼0.1%p)로 2%대 초반의 약세가 지속됐다.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기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5월 1주차 대비 0.5%p 낮은 48.6%(매우 잘함 24.8%, 잘하는 편 23.8%)를 기록, 3월 3주차부터 8주 연속 40%대 후반의 보합세를 나타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오른 47.0%(매우 잘못함 43.7%, 잘못하는 편 12.3%)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 역시 8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린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서울과 호남, 30대와 20대, 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