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전시 환경대상에 ‘부강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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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전시 환경대상에 ‘부강테크’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5.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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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관저중 교사·에너지기술연 기후기술전략센터는 ‘환경상’ 수상
왼쪽부터 정일보 부강테크 대표, 이지연 관저중 교사, 박민희 기후기술전략센터장

대전시는 14일 제23회 대전광역시 환경상심사위원회를 열고 환경대상과 함께 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연구·개발부문 ㈜부강테크(대표 정일호)가 환경대상, 생활·자연환경부문 관저중학교 이지연 교사와 홍보·봉사부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기술전략센터(센터장 박민희)가 환경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구·개발부문 수상자인 부강테크는 환경관련 업체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기존 질산화 탈질 기술에 비하여 외부 탄소원없이 페수처리하는 기술인 아나목스(AMX)기술의 국산화 및 상용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활‧자연환경부문 이지연 고사는 교내 텃밭과 화단 가꾸기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였으며, 그린엔젤이라는 환경동아리로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봉사부문 기후기술전략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기후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을 개최했으며, 특히 환경·청정에너지 등 우수 기술들의 성과를 홍보에 기여했다.

한편, 올해로 제2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환경상은 지난 4월 3일부터 30일까지 개인·기관·단체를 대상으로 3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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