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서 ‘제8회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권자의 날(5월 10일)은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최초의 민주선거를 기념하고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12년 처음 법률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여덟 돌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팝바이올리니스트,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의 문화 공연과 역대 선거사진 전시, 사전투표 체험 및 즉석 사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선관위는 “이번 유권자의 날을 계기로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유권자가 공감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