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세대 ‘K7’ 6월 출시
기아자동차가 6월부터 2세대 ‘K7’을 출시한다.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K7은 기존 세타2 엔진 대신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스트림 엔진으로 파워트레인이 전면 교체된다.
스마트스트림 엔진은 주행상황에 따라 직접 또는 간접분사 방식을 결정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고, 실내 변속 레버도 전자식으로 변경된다.
안전·편의사양도 대폭 강화해 고속도로 주행보조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이 추가되며, 실내 디스플레이도 확대해 조작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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