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 없는 ‘건강한 학교밥상’ 만들어요
대전시교육청이 건강한 학교밥상을 만들기 위해 바른식생활선도학교 10곳과 NON-GMO사업학교 15곳을 운영하고, 학교당 500만 원씩 총 1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소아·청소년기 비만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방사능·GMO 관련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가 요구됨에 따라 마련한 조치다.
이에 따라 바른식생활선도학교는 학교별 특성에 맞춰 전통음식 계승, 영양‧식생활교실, 자율배식, 미디어 활용 식생활 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NON-GMO사업학교는 GMO가 포함되지 않은 식재료 구입비 지원과 학생 식품안전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