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트라이앵글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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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트라이앵글 지원체계’ 구축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5.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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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열고 본격 활동 시작

대전시교육청은 20일 교육청 4층에 다문화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를 위한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적 특색을 살린 성공적인 다문화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이날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가면서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로 연결되는 트라이앵글 체계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키우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 조성’ 이라는 비전으로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교육지원 ▲교사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학부모의 다문화 수용성 및 역할 강화 ▲학교와 지역의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 함께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슬로건처럼 일반학생과 다문화학생 모두 다 함께 어울리며 미래의 소중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조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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