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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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 순풍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6.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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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미국 ERA社와 업무협약
대전지사 설립·멘토 지원 등 다각적 협력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대전테크노파크와 미국 ERA社의 ‘대전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식에 참석해 양자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지난 4월 허태정 대전시장이 뉴욕을 방문한 이후 대전시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1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미국 ERA(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와 대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RA社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테크놀로지 중심 엑셀러레이터로 2011년 설립 이후 총 180여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하였으며 각 분야별 500여 명의 멘토 자원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기업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ERA 대전지사 설립 ▲ERA 프로그램 제공 ▲ERA멘토(500명) 지원 ▲글로벌 투자유치대회(컨퍼런스) 공동개최 등이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RA 대전지사 설립, 글로벌 투자유치대회 개최 등 대전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전테크노파크에서는 ERA와 협력하여 양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는 11일 ‘대전 스타트업 육성 워크숍’을 열고 미국 ERA社 대표 및 한밭대 등과 대전 스타트업 발전방안을 논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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