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10일 국내 첫 LPG SUV 차량인 ‘더뉴 QM6 LPe’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더 뉴 QM5 LPe는 업그레이드한 디자인과 LPG 파워트레인을 갖췄으며, LPG 탱크를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해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탱크 용량은 75ℓ로 80% 수준인 60ℓ를 충전했을 경우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가솔린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 동일 수준의 토크를 발휘해 정지와 출발을 반복하는 도심지 주행에서 경쾌한 가속성능을 뽑아낸다. 가격은 SE 트림이 2376만∼2445만 원, RE 시그너처는 2946만∼301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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