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8월 착공, 2021년 준공
대전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변경 고시… 여객터미널 27만㎡로 확대
대전시는 10일 유성복합터미널 건축 연면적을 기존 15만 5000㎡에서 27만㎡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유성구 구암동 일원 10만 2080㎡ 부지에 복합여객터미널을 비롯해 BRT환승센터, 환승주차장등 환승시설과 문화시설, 오피스텔, 행복주택,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는 약 790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시는 이르면 올해 8월 유성복합터미널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1년 말까지 준공 및 시운전을 거쳐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