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고의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15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머드광장 백사장에서 수신제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기원하고, 오후 5시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품바 공연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유현상과 송대권, 황진희 등 초청가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이어 개장식을 열고 여름시청, 경찰서, 소방서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65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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