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 민주당·한국당 지지도 나란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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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차 민주당·한국당 지지도 나란히 상승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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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19년 6월 2주차 주간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1주차 대비 1.5%p 오른 49.5%로 지난 2주 동안의 완만한 내림세가 멈추고 반등 5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p 내린 45.4%(매우 잘못함 32.0%, 잘못하는 편 13.4%)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밖인 4.1%p로 벌어졌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정의당·평화당 등 범여권 지지층과 무당층,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PK), 20대와 60대 이상, 40대에서 상승한 반면, 바른미래당 지지층, 호남과 충청권, 30대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6월 1주차까지 4주 연속 증가했던 무당층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민주당과 한국당이 나란히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41.0%(▲0.5%p)로 상승하며 40%대 초반을 이어갔고, 자유한국당 역시 31.0%(▲1.4%p)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다시 30%대 초반을 회복했다.

정의당은 6.1%(▼0.8%p)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는데, 주로 민주당으로 결집한 계층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5.6%(▲0.9%p)로 올랐고, 민주평화당은 2.5%(▼0.4%p)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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