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스마트 세계문화유산도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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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세계문화유산도시 '첫발'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6.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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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스마트 세계문화유산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디뎠다. 

공주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사업’ 대상지로 부여군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주시와 부여군에는 종합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국비 2억 2500만원과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되고,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 수요를 발굴한다.

해당 용역은 앞으로 6개월 간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와 ㈜포스트미디어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최종보고서로 국토교통부에 평가를 받아 내년부터 40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가 스마트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리빙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 방식이라 낯설기도 하고 한편 큰 기대가 되기도 한다”며,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주민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마스터플랜 수립에 함께 참여할 주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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