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 전체 미세먼지 청정구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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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 전체 미세먼지 청정구역 만든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6.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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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유·초·중·고 일반교실 공기청정기 설치 이어
특별실·관리실·체육관에도 공기청정기·정화장치 추진

앞으로 대전지역 유·초·중·고 전 학교가 미세먼지 청정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따라 2019년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에 공기청정기 임차료(8400대, 11억 원), 기계식환기장치 유지비(1403대, 1억 7000만 원), 학교체육관 공기정화장치 설치(20개 교, 24억 2000만 원) 예산 총 36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 유·초·중·고등학교 일반교실에 공기청정기(492교, 8693대)를 설치한 데에 이어, 하반기 학생들이 사용하는 특별교실(과학실, 도서실, 돌봄교실, 급식실 등)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관리실(교무실, 행정실, 보건실 등)에도 공기청정기 약 8400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 실내 체육수업을 할 경우 체육관 내 공기질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전국 최초로 24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개 교에 ‘실내체육관 공기질개선 시스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에는 연차적으로 체육관이 있는 전체학교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기계식환기장치도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학교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비 1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여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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